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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고향사랑이 미래인재 글로벌 인재양성으로 피어나다.남원시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되는 미래인재 중학생 해외영어캠프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남원 미래인재 글로벌 해외영어캠프 사업은 남원에 사는 덕분에 최고의 교육 혜택을 제공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남원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각 학교별 선발된 중학교 2학년 24명 학생이 4일간의 뉴질랜드 남섬 문화체험, 2주간의 공립중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현지 홈스테이에서 생활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남원시와 전북특별자치도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신병기)의 교육협력사업으로 수행되며, 남원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3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Casebrook Intermediate School 공립 중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남원시 담당자와 함께 현지 학교 및 홈스테이 사전점검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에서 최대한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준비중이다. 신병기 교육장은 "남원 고향사랑기금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이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통해 향후 지역에 기여하고 글로컬 시대의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는 지리산권 교육중심도시로서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교육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특별히, 지역을 사랑하는 향우께서 마음을 모아주신 소중한 고향 사랑기금이 지역 글로컬 인재양성의 초석으로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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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 정읍에 고향사랑기부금 120만원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이상철)가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2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응원했다. 이상철 지사장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지역 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임직원 모두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민의 재산권 보호, 공간정보와 지적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업무를 실시하는 기관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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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평화의 메시지 전 세계로 발신[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 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연대회의에 참여한 도시는 정읍을 중심으로 아일랜드 독립투쟁의 중심도시 코크(Cork), 독일농민전쟁의 중심지 뮐하우젠(Mühlhausen), 체 게바라의 고택이 있는 아르헨티나의 알타그라시아(Alta Gracia), 필리핀의 국부로 불리는 독립운동가 호세 리잘의 고향인 칼람바(Calamba) 등 5개 도시다. 올해 연대회의의 주제는 ‘혁명과 평화’였다. 참가 도시들은 모두 근대 전환기의 농민혁명이 정의와 평등, 제국주의와의 투쟁에서 시작됐다면, 지금의 혁명정신은 전쟁 위기를 극복하고 지구적 환경과 생태 회복, 불평등 격차 해소 등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연대회의 참가자들은 이러한 뜻을 모아 황토현 전적 ‘전봉준장군과 동학농민군상(불멸 바람길)’ 앞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학수 시장은 공동선언문에서 “‘사람이 하늘이다’라는 동학의 정신은 지금도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며 “비록 나라와 도시가 다르지만, 다시 사람이 하늘이 되는 세상, 전쟁과 탐욕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대회의 첫날인 9일에는 시청에서 참가 도시들과의 릴레이 회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키아란 맥카시 시장이 직접 참석한 코크시와는 ‘교류 협력을 위한 도시 간 공식협약’을 맺었고, 뮐하우젠과는 내년 독일농민전쟁 500주년 기념사업 참여에 대해 논의했다. 마르코스 리마 시장이 참석한 알타그라시아는 정읍시 대표단 방문을 요청받았고 올해 처음 참여한 칼람바시에는 이학수 시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향후 도시 간 교류를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10일 오전에는 해외 참가자들과 국내 동학농민혁명 관련단체, 제주 4·3과 광주 5·18 등 동아시아 민주평화 인권네트워크의 대표들이 참석해 동학농민군상 앞에서 헌화와 참배를 하고 마틴 게바라 두아르테의 기조강연을 들었다. 오후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컨퍼런스에서는 정읍을 비롯해 4개 도시가 발표에 나섰다. 정읍을 대표한 원광대학교 조성환 교수는 동학농민혁명의 공동체성을 사상적으로 정리했고, 뮐하우젠은 독일농민전쟁 500주년 기념사업을, 코크시는 아일랜드 독립투쟁의 역사적 의미와 기념사업을 발표했다. 필리핀의 르네 에스칼란테 교수는 필리핀 농민투쟁의 양상과 호세 리잘에 대해서 발표했다. 컨퍼런스를 마친 참석자들은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의 전시장을 탐방하며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향후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11시에는 연대회의 참석자들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행사에 해외 내빈으로 참석해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등과 함께 추모 공간에 참배하고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 해외 참석자들은 정읍의 전통차 체험을 하고 이날 오후에 열린 정읍의 동학농민혁명기념제에 참여하며 농민군 복장을 입고 시민들과 함께 511행진에 나섰다. 키아란 맥카시 코크시장은 “동학농민혁명의 반제국주의 투쟁과 아일랜드의 독립투쟁이 매우 유사하다. 특히 전봉준 장군의 영웅적인 죽음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뮐하우젠의 수잔 뵐크너 박사는 “정읍의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을 보며 독일농민전쟁 500주년 기념사업에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3년간 이어온 연대회의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이 뮐하우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연대회의를 기점으로 지금까지의 참여한 도시들 정식 회원도시로 등록하는 등 연대회의를 혁명도시를 주제로 하는 대표적인 국제회의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멕시코 농민혁명과 스위스 농민전쟁도 연대회의에 초청할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 연대회의의 정례화와 발전을 위해 유엔 등 국제기구와도 협의해 공식화하는 방안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학수 시장은 “내년 독일농민전쟁 500주년 기념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동학농민혁명의 세계화와 미래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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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의 중심, 제94회 남원춘향제’팡파르...7일간의 여정 돌입춘향의 본산지인 전북 남원은 매년 5월이면‘이도령과 춘향이 처음 만난 날’로 회귀하며,‘춘향’의 도시로 재탄생한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제 94회 춘향제를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7일간‘춘향, 컬러애(COLOR愛) 반하다’주제로 광한루원 일대, 예루원 특설무대, 요천둔지 등지에서 7일간의 대향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 94회 춘향제에서는‘춘향’을 기반으로한 대표 콘텐츠를 포함, 7일간 40여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 등을 선사할 예정이며, 메인무대에서 개막공연, 춘향선발대회, 춘향제향, 하이세븐(High7)공연 등을 비롯, 예루원 특설무대에서는 한국과 세계각국의 전통음악 등이 펼쳐진다. 먼저 첫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축제인 춘향제는 춘향의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인 ‘춘향제향’(10일, 10시)으로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 당일날(5월 10일) 요천로 메인 특설무대에서는 저녁 7시부터 개막식 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용호 국회의원,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오기웅 중소기업벤처부 차관, 전평기 시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을 비롯해 핀란드 대사, 카자흐스탄 대사, 라오스 대사 등이 참석해 제 94회 남원춘향제의 개막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남원시립국악단과 남원시립예술단 개막 축하공연과 장윤정, 이하이, 경서예지 등이 참여한‘춘향, 사랑빛 콘서트’로 남원춘향제 개막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남원춘향제 기간 내내 7일간 매일 밤 7시 30분에 펼쳐지는 하이세븐(High7)공연에서는 장윤정, 이하이, 청하, 거미, 린, 이찬원, 경서, 범진 등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오직 대한민국 남원춘향제에서만 볼 수 있는 하이퀄리티의 공연이 연일 펼쳐진다. (메인무대) 특별히 올해는 남원 춘향제의 꽃인 춘향선발대회가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확대해 개최된다. 선발대회는 예선을 거쳐 5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 메인 특설무대에서 본선 진출자 32명(국내 27명, 국외 5명) 중 춘향의 얼과 정신을 겸비한 당대의 가장 아름다운 춘향을 선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남원춘향제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해온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5.11~12)과 제27회 남원시 전국옻칠 목공예대전(5.13~16)이 개최되며,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이 선사하는 블랙이글스 에어쇼(5.11)와 남원시내 한복판에서 춘향전 명장면을 연출해 펼쳐지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인 발광난장 대동길놀이(5.11~12)도 놓치지 말아야 할 남원 춘향제 대표 볼거리다. 올해는 축제기간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춘향전의 등장인물인 춘향, 이몽룡, 방자, 향단 등으로 변신할 수 있는 체험 행사‘춘향무도회’(5.10-16)도 7일간 계속된다. (대여비:유료 / 요천로 차없는 거리) 그뿐인가. 100회를 향해 달려가는 춘향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장수 축제인‘춘향제’에 대해 논하는 남다른 자리도 열린다. 먼저 대한민국 최초 지역축제로서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과 지역축제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금)~11일(토)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춘향제 100년, 지역축제 진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남원세계축제포럼>이 개최된다. 이탈리아 페라라 버스커스 페스티벌의 ‘레베카 보토니(Rebeca Bottoni)’위원장, 프랑스 아비뇽페스티벌 ‘알랭 티마르(Alain Timar)’ 집행위원 일본 축제전문가 오마츠리재팬 ‘스가와라 켄스케(菅原健介)’ 등이 방문, 축제 사례 등을 발제한다. 게다가 오는 15일(수) 오후 6시부터 예루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보이는 이동스튜디오- 춘향제편(‘왓츠 업 춘향 남원 유니버스- HIP파티’)』도 눈여겨볼 프로그램이다. ‘보이는 이동스튜디오 –춘향제편’은 ‘축제= 도시발전의 강력한 경쟁력’이란 명제 아래 ‘K컬쳐의 중심인 더 글로벌해지고, 힙해진 춘향제’의 오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新개념 정책토크 콘서트로 이 자리에서는 시민, 관광객들과 호쾌한 소통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자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홍보대사 이원종 배우, 김혜순 한복전문가, 특별게스트로 최근 춘향전을 각색한 연극인‘안나전: Hallo 춘향'의 연출과 주연을 맡은 독일인 배우 윤안나(본명: 안나 엘리자베트 릴만)씨, 올해 춘향제 먹거리 부분을 지원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조정민 부장 등이 출연, 시민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춘향제와 관련한 다채로운 얘기들을 풀어낸다. 이날 행사에서는 퓨전국악팀‘국악인가요’ 등도 출연, 조선팝, k-국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올해 남원춘향제에서는 먹거리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남원시는 지역축제에서 문제가 되어왔던 바가지요금, 위생, 맛과 서비스를 잡기 위해 백종원 더본코리아와 협업하며 메뉴 개발에 이어 가격, 운영 등 투명하고 안전한 시스템을 강화한 먹거리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먹거리 존에서는 막걸리 축제와 함께 춘향난장, 커피크닉존, 푸드트럭존을 운영해 특색있는 향토음식과 막걸리외에도 퓨전요리 및 커피, 음료 등으로 남원춘향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함께‘춘향동행 세일페스타’를 진행해 참여한 남원시내 상점이나, 식당 등을 방문하게 되면 특별할인이나 경품 추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4.19와 같은 민족의 격변기 때조차 개최됐던 춘향제가 올해로 94번째를 맞이한다”며“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제 94회 남원춘향제는 지역축제에서 벗어나, 글로벌 축제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원년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치러지는 만큼 꼭 방문, 춘향의 징표들을 남원에서 발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향제는 1931년 일제강점기에 남원의 유지들과 지역의 국악인들의 참여속에서 민족의식 고취와 춘향의 절개를 이어받고자 사당을 건립하고 제사를 지내면서 본격 시작됐다. 이러한 역사성과 전통성을 입증하듯 춘향제는 1997년 문화체육부에서 선정한 전국 10대 축제에 포함돼 2000년대 초까지 한국대표 축제로써 자존심을 지켰으며, 지난 2019년에는 정통성을 기반으로 대중성, 축제성까지 인정받아 대한민국 내 고향 명품축제로 선정되는 등 한국전통문화축제를 대표하는 결과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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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발전을 위한 뜻 깊은 기부 행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이어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 발전을 향한 응원이 각계각층의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가온조경건설의 허성준 대표와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의 박경희 고문은 지난 8일 정읍을 방문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200만원을 전달했다. 허성준 대표는 “평소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기부금이 정읍 발전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탁식에서 박경희 고문은 “이번 기부가 지역의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 발전 위한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정읍형 공유어린이집 지원사업과 청소년 공감존 운영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권역별 어린이집을 묶어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해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정읍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후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특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나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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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통합 뉴스[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읍면동 통합 뉴스 □ 정읍시 농소동 테두리회, 15년째‘어버이날 기념 나눔행사’가져 정읍시 농소동 테두리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농소동 26개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떡과 음료 나눔행사’를 가졌다. 테두리회는 2010년부터 어버이날을 기념해 취약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이곤 회장은 “나눔행사를 통해 어버이의 높은 뜻을 기리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83명 회원으로 이루어진 테두리회는 어버이날 기념 나눔행사 외에도 매년 명절맞이 불우이웃돕기,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급, 경로당 자장면 봉사를 실시하는 등 35년간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다. 담당자 농소동 우미정(☏539-7826) □ 정읍시 장명동주민자치회, 어버이날 맞아 관내 어르신께 식사 대접 정읍시 장명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60여명을 관내 한 식당에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원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버이은혜 노래를 불러드리는 등 어르신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자녀들이 멀리 있거나 사정이 있어 못오는 경우가 많아 서운했는데 자식 같은 회원들이 따뜻하고 세심하게 신경 써 줘서 많은 위로가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명현 주민차지회장은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따뜻한 장명동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장명동 박정안(☏539-7722) □ 정읍시 시기동, 고창군 성내면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 정읍시 시기동은 지난 8일 고창군 성내면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두 기관 간 소속 직원 20명(기관별 10명)은 각 100만원씩 서로 기부해 지역 간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확산을 실천했다. 김현희 동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자 시기동 박수빈(☏539-7764) □ 정읍시 옹동면 여성의용소방대,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실시 정읍시 옹동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송순희)는 지난 8일 옹동면 오성교차로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및 교통방해 쓰레기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조기 진압을 위해 소방 차량 출동 시 길 터주기 등 안전문화 확산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했다. 캠페인에서는 ▲긴급차량 양보 및 소방차 출동 시 양보 운전 캠페인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 ▲교통방해 쓰레기 수거활동을 함께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송순희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소방차가 골든타임 안에 현장까지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며 “‘소방출동로는 생명로’라는 안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창환 면장은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옹동면도 지속적인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홍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옹동면 김혜연(☏539-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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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의 젊은 경영인 두 친구, 순창군옥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순창군이 지난 8일 순창제재소(대표 홍석훈), 대진석재(대표 최성훈)에서 순창군옥천장학회(이사장 순창군수 최영일)에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각각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창읍에 소재한 순창제재소는 2000년 설립한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 기업이며, 대진석재는 순창읍에 2018년 설립한 건설용 석제품 제조 판매 기업이다. 두 기업은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받아 고향 순창에서 경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두 대표는 절친한 친구 사이로 순창군의 인재육성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순창제재소 홍성훈 대표는“순창군 출신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대진석재 최성훈 대표는“순창지역 주민들 덕택에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부분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두 대표 모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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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읍면동 통합 뉴스[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읍면동 통합 뉴스 □ 정읍 내장상동 엘디마트, 가정의달 맞이 550만원 상당 물품 기부 정읍시 내장상동 엘디마트 안정남 대표는 지난 5일 가정의달을 맞아 이웃돕기성금 150만원과 경로당·다문화 가정 세대에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안정남 대표는 매년 어린이날과 성탄절이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선물꾸러미를전달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선물꾸러미 2000개를 기부하고, 관내 경로당에도 참외, 과자 등을 전달했다. 안정남 대표는 “나눔을 통해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후원을 하게 됐다”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보내시길 도움이 바란다”고 전했다. 박은주 동장은 “매년 어린이와 어르신에게 따뜻한 손길을 준 안정남 대표와 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이야말로 지역사회를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담당자 내장상동 정종필(☏539-7757) □ 정읍시 영원면·남원시 보절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정읍시 영원면은 지역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남원시 보절면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인 동참 의사를 밝힌 직원 22명(기관별 11명)이 참여했고, 기부 금액은 각 지자체당 110만 원이다. 마대옥 면장은 “지역 간 상호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화합과 상생의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자 영원면 박승연(☏539-7272) □ 정읍시 이평면 지사협, 어버이날 감사해孝 선물꾸러미 지원 정읍시 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맞춤형 특화사업인 어버이날 감사해효(孝)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왕래가 적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 44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박방우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일일 자녀가 돼 작은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는데,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위원들이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찬휴 면장은 “어버이날 외롭게 보내실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이평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이평면 하은송(☏539-7362) □ 정읍시 시기동 주민자치회,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 선물꾸러미 전달 정읍시 시기동 주민자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댁에 방문해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시기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으로,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오금녀(정주수산 대표) 위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천마차(1kg) 30개를 기부해 효 꾸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임장훈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효 꾸러미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시기동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희 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자 시기동 박수빈(☏539-7764) □ 정읍시 신태인읍 지사협,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선물 전달 신태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성섭, 정진균)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80세 이상 어르신 786명에게 카네이션과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준비한 카네이션과 선물은 지난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준비했다. 정성섭·정진균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복지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신태인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자 신태인읍 이지혜(☏539-7042) □ 정읍시 칠보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정읍시 칠보면(면장 김용천)은 8일 행복이음센터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소양 교육을 진행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되새기며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당부했다. 김용천 면장은 “매년 일자리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깨끗한 칠보면이 될 수 있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매우 뜻깊은 날이 됐다”고 전했다. 담당자 칠보면 김은태(☏539-7572) □ 정읍시 내장상동 지사협, 어버이날 맞아 경로당에 파라핀치료기 전달 정읍시 내장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당을 찾아 파라핀치료기(관절치료기)를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상신경경로당 이석변 회장은 “어버이날을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면서 “이번 지원으로 더 건강하고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신영 위원장은 “매년 주위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동장은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데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지사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경로당의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도 관심을 가지고 후원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내장상동 정종필(☏539-7757) □ 정읍시 수성동 복지기동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구슬땀 정읍시 수성동 복지기동대(대장 은종례)가 활발한 활동을 하며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7일 복지기동대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벽지를 교체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상자의 집수리가 이뤄지는 동안, 기동대원들은 짐을 옮기고 살림살이 등을 정리하면서 어르신이 깨끗하고 안락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은종례 대장은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줄 수 있어 다행이고 감사하다”며 “복지기동대원으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김신철 동장은 “복지기동대의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수성동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인적 안전망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직접 살펴보고 해결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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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시상식..이준호 작가의 ‘조선사람 히라야마 히데오’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7일 오후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제3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은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 문학인, 고창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수상작은 이준호 작가의 ‘조선사람 히라야마 히데오’가 선정됐고,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됐다. 이준호 작가는 1993년 전북일보 신춘문예와 1994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30년 차의 중견 소설가이다. 지난해에는 단편소설 ‘10시 20분에 방영하는 9시 뉴스’로 제15회 현진건문학상 추천작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3회 고창신재효문학상에 당선된 이준호 작가의 장편소설 ‘조선사람 히라야마 히데오’는 ‘히라야마 히데오(신민규)’라는 고창사람을 창조해내 식민지 시대 조선의 젊은이가 겪어야 했던 고난의 여정이 단지 그 한 사람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었음을 환기시키는 소설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다산북스에서 3월 7일 출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을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고향 회복, 조선의 독립이라는 함축적 의미로 담아내어 새롭게 의미화 하였다”며 “제3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을 수상한 이준호 작가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신재효문학상은 고창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창작 장편소설을 공모·시상하여 영화·드라마·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콘테츠 제작·기반 마련으로, 고창을 문화관광자원화하고자 2021년 제정됐다. 제1회와 제2회 수상작은 김해숙 작가의 ‘금파’와 박이선 작가의 ‘염부’가 영예를 안았다. 제4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은 오는 9월 30일까지 작품을 공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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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JH디자인앤하우징 박종호 대표, 순창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순창군은 지난 3일 ㈜JH디자인앤하우징 박종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소재 인테리어디자인 업체 ㈜JH디자인앤하우징 박종호 대표는 “태어난 고향이 순창은 아니지만 배우자가 거주하고 있는 순창에 자주 방문하면서 순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종호 대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에 따른 답례품 150만원을 순창사랑상품권으로 수령하여 쌍치면에 재기부를 통한 2차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을 고향처럼 생각하여 주시고 고향사랑기부와 그 답례품까지 2차 나눔으로 순창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표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